2026년 설 연휴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주차를 맞아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휴먼 사극이 고공 흥행 행진을 펼치며 국내 극장가를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신 흥행 성적
- 누적 관객 수 약 700만 명 돌파
개봉 24일 만에 7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천만 관객 돌파 가능성에 더욱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 박스오피스 1위 15일 연속 유지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타 작품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있다. - 개봉 20일 만에 600만 명 돌파
같은 속도로 장기 흥행을 기록한 과거 명작들과 비교돼 올해 한국 영화계의 기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흥행 비결 분석
- 설 연휴의 관객 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특히 가족·연령층을 아우르는 관객층이 몰리며 초기 흥행에 큰 힘이 됐다. - 입소문과 장기 흥행 곡선
초기 폭발적인 흥행 이후에도 꾸준히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관객 유입 지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사극의 대중성 회복
어린 왕 단종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선으로 풀어낸 점이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층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천만 영화 도전 가능성
현재 속도로 보면 ‘왕과 사는 남자’는 향후 1000만 관객 돌파도 현실적인 목표로 평가된다. 특히
- 삼일절 등 공휴일 효과
- 입소문 지속
- 장기 상영 확대
등이 더해질 경우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만약 달성된다면 작년 한국 영화계가 천만 영화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대한 반격이자, 한국 사극 장르 흥행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흥행 의미와 영화계 영향
‘왕과 사는 남자’의 성적은 단순 숫자를 넘어 한국 극장가의 회복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5년 한국 영화는 뚜렷한 천만 흥행작이 없었고 관객 감소 흐름이 이어져 왔지만, 이 작품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객몰이 및 장기 흥행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사극 장르가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관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 소비를 입증하며, 극장가의 포스트 팬데믹 부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무리
현재 약 700만 관객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
이 작품은 설 연휴라는 특수성을 넘어 지속적인 관객 관심을 얻으며 한국 영화계의 핵심 흥행작으로 자리하고 있다. 천만 돌파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와 기록 경신 여부가 2026년 한국 영화 산업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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